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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치과재료학(52)>
최신 본딩제 (Current Bonding Agents) - ②
고영무(조선치대 치과재료학 교수)

대한치과기재학회 제공 지금까지 게재된 내용 종류 (Types) 특성에 따른 본딩재
각 본딩재의 임상적 특성 1. Bond-1(Jeneric/Pentron) 분배가 쉽고 점주도는 중간정도이며 사용하기가 간편하고 휘발성이 적으며 결합실패율이 거의 없다. 2. Clearfil Liner Bond 2V(Kuraray America) Dispenser 상자 디자인이 좋으며 분배가 쉽고 점주도가 높으며 휘발성이 적으나 3-bottle system으로 복잡하다. 3. Clearfil SE Bond(Kuraray America) Dispenser 상자 디자인이 좋으며 산부식 과정이 필요 없고 분배가 쉬우며 점주도는 높고 휘발성이 적으며 결합력이 매우 강하나 Dispenser에서 짜내기가 어렵다. 4. DenTASTIC UNO(Pulpdent) 분배가 쉬우며 이중중합형 Catalyst가 들어 있고 휘발성이 크며 병에서 흘리기 쉬운 단점이 있다. 5. Excite(Ivoclar) 독특한 Unit dose system이며 병에서 분배가 쉽고 휘발성이 적으며 결합 실패율과 치료후에 과민성이 거의 없으나 unit-dose capsule에 구부러진 브러쉬의 삽입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6. Gluma Comfort Bond(Heraeus Kulzer) Delivery 조절이 쉬우며 휘발성이 적으나 여러 번 도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7. Gluma Comfort Bond+Desensitizer (Heraeus Kulzer) Delivery 조절이 쉽고 점주도는 높으며 휘발성은 적고 과민성을 감소시키나 여러 번 도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8. IntegraBond(Premier) 사용이 쉽고 이중중합용 Catalyst가 들어 있으며 점주도가 낮고 휘발성이 강하며 유동성 조절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9. One Coat Bond(Coltene/Whaledent) Syringe형으로 delivery 조절이 쉽고 휘발성이 적으나 도포시간이 20초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10. One-Step(Bisco) 분배가 쉽고 점주도가 중등도이며 휘발성이 적으나 여러 번 도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11. OptiBond SOLO Plus(Kerr) Unit dose system도 있으며 점주도가 높으며 휘발성이 적으나 구부러진 브러쉬를 unit-dose capsule에 삽입하는 것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12. Permaquick PQ1(Ultradent) Syringe형으로 점주도가 매우 높으며 도포하기가 쉽고 휘발성이 없으며 불소를 방출한다. 그러나 변연부에 많이 도포하면 본딩재가 백색이어서 심미성을 저하시키는 단점이 있다. 13. Prime & Bond NT(Dentsply/Caulk) Unit dose system도 있으며 이중중합용 Catalyst가 독립적으로 들어 있으나 휘발성이 크며 점주도가 낮은 단점이 있다. 14. Prompt L-Pop(Espe America) Unit dose system으로 산부식 과정이 필요 없으며 휘발성은 없으나 가끔 박막 패키지에서 혼합이 어려우며 가끔 결합실패가 나타나는 단점이 있다. 15. Scotchbond MP Plus(3M Dental) 분배가 쉽고 휘발성이 적으며 이중중합용 Catalyst가 들어 있으며 여러 개의 병과 술식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16. Single Bond(3M Dental) Flip-top cap이 있어 한 손으로 분배가 가능하며 분배가 쉽고 점주도는 중등도이며 휘발성도 매우 적다. 17. Stae(SDI) 분배가 쉽고 delivery 조절이 쉬우며 불소를 방출하는 장점이 있다. 임상요령 1. 습기(Moisture) 본딩재를 치질과 결합시킬 때는 습기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인산으로 부식시키고 세척한 후에 수초간 공기로 건조시킨다. 치질에 과도한 습기나 건조는 삼가야 한다. 2. 지혈제와 Caries detector 산부식된 치질이 오염되면 물로 세척하고 재부식을 시켜야 한다. 3. 프라이머의 건조 제조회사의 지시에 따라 신중하게 용매를 증발시켜야 한다. 아세톤, 에탄올, 물 순서로 휘발성이 크다. 4. 유지놀계 임시용 수복물 유지놀과 오일이 함유된 임시 수복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레진계 임시 수복재(Provilink, Ivoclar)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표백제 표백제의 산소는 본딩재의 중합을 방해하므로 표백시술 후 최소한 1주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 6. 광중합형 본딩재와 자가중합형 콤포짓트 코아 또는 레진 시멘트의 친화성 결여 가능하면 동일한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7. 광조사기 광조사기가 본딩재의 중합에 적합한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제 4세대 본딩재는 Scotchbond MP Plus(3M Dental), 제 5세대 본딩재는 Single Bond(3M Dental), ONE-STEP(Bisco), Bond-1(Jeneric/ Pentron), 제 6세대 본딩재는 Clearfil SE Bond(Kuraray America)가 비교적 우수한 물성을 보였다.
정정 Prime & Bond NT (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