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 스탠딩 멘토링’
최용현 원장 신간
“머나먼 고국 아빠의 가르침이 유학 간 자녀를 바로 세운다.”
따뜻한 글을 쓰는 작가로 치과계에 널리 알려진 최용현 원장(STM치과의원)이 ‘기러기 아빠의 스탠딩 멘토링’이라는 신간을 내놨다.
최 원장은 자녀들을 해외유학 보낸 기러기 아빠로 이제는 대학생이 된 아들과 고등학생인 딸에게 그동안 삶을 살며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 전해왔다.
신서에서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성공을 향한 한 걸음, 할아버지·할머니 말씀 등 짧고 흥미로운 글로 가득 담겨있다.
최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는 수련의 생활과 유학생활로, 조금 커서는 유학을 보내느라 들려주고 싶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직접 해 줄 수 없었다.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며 자녀들에게 보내곤 했던 이 글들이 주위 기러기 아빠들에게 멀리 떨어진 자녀들과의 소통법을 가르쳐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