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과 시네마 데이트
심평원 가족봉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1일 새빛맹인재활원 시각장애인 22명과 함께 영화 ‘댄싱퀸’을 관람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심평원 가족봉사단 22명이 시각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뤄 영화관람·보행 보조·식사 등 외부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행했다.
영화를 관람한 새빛맹인재활원 이 모씨는 “심평원 가족봉사단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게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일회성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