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치과의료 신고하세요”
대구·경북지부 신고센터 개설

대구지부(회장 박종호)와 경북지부(회장 권오흥)가 ‘불법치과의료신고센터’를 개설한 가운데 향후 불법 행위를 자행하는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증거자료 수집 등에 주력키로 했다.

대구·경북지부는 지난달 28일 대구·경북 회장단, 의장단, 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정문에서 불법치과의료 신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

박종호·권오흥 회장은 “의료법 개정을 통해 1인 1개소 개설 기준이 강화되고 사무장병원을 근절할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된 만큼 불법 네트워크 치과를 비롯한 사무장 병원 척결을 위해 이번 불법치과의료 신고센터를 개설하게 됐다”면서 “향후 회원들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신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