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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한국UCLA치대 동문회 출범, 정규림 신임 회장에…18일 발기인대회

(가칭)한국UCLA치대 동문회 출범
정규림 신임 회장에…18일 발기인대회


(가칭)한국UCLA치과대학 동문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동문회는 창립총회에 앞서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소회의실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발기인대회 후인 24일에는 창립총회를 기념한 학술강연회를 열고, 강연회 후에 총회를 열어 동문회의 공식 출범을 선포할 예정이다<학술강연회 기사 37면 참조>.


회장에는 정규림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이 내정됐다.


정 회장은 경희치대 교정과에 재직 중인 1985년에 UCLA치과대학을 방문해 Visiting Professor로 1년간 체류하고 1986년에 귀국한 바 있다.


백대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박준봉 경희대 치전원장, 홍순호 치협 부회장 등이 주축이 돼 동문회를 조직하는데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창립 준비위원회는 “우리나라 치의학 학문발전과 국민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회원 상호간의 학술정보교환과 진료기술 향상 등을 목적으로 국민의 구강보건수호자로서의 치과의사의 역할을 확고히 정립하고, 모교와의 학술적 유대관계와 모교발전을 위한 후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치과계가 국제무대에서 치의학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최대화하기 위해 UCLA 치과대학 동문회를 창립한다”고 밝혔다.


정규림 회장은 “UCLA 동문회가 필요하다는 컨센서스가 이뤄져 출범하게 됐다”며 “현직에 있는 교수 중에서 제일 연장자라는 이유로 추대가 됐다. 앞으로 동문회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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