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첫 마음 영원히…
전남대 치전원 동창회 임상가운 전달식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하 전남대 치전원)은 지난 7일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동창회 임상가운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임상가운 전달식은 김선헌 치전원장, 양혜령 동창회장을 비롯한 치전원 교수들과 동창회 이사진 그리고 치전원 2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김선헌 원장은 “임상가운 전달식은 여러분들이 앞으로 환자를 대하게 될 예비치과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갖는 시간이며, 동창회 선배님들이 기증해 주신 임상가운을 입고 동창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는 시간이다”며 격려했다.
양혜령 동창회장은 임상에 첫발을 내딛는 치전원 2학년 학생들을 축하했다. 아울러 양 회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임상 가운을 입혀주며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라는 당부의 말을 전달했으며, 선후배 간의 정을 더욱 깊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양혜령·이하 동창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임상치의학 공부를 시작하는 2학년 학생들 전원에게 임상가운을 기증함으로써 후배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