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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심미치과연맹 김명진 상임위원 선출 “젊은 연자 세계무대 진출 디딤돌 역할 할 것”

세계심미치과연맹 김명진 상임위원 선출
“젊은 연자 세계무대 진출 디딤돌 역할 할 것”


김명진 대한심미치과학회 고문이 세계심미치과연맹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고문은 지난달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심미치과연맹(이하 IFED) 총회에서 신임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한국측 대표단으로는 고석훈·김명진 고문, 장원건 이사가 참석했다.


전임 회장을 포함해 10인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는 IFED의 방향을 지도하고, 주요 안건을 조율·결정하며, 회원국을 지원하는 등 상호 소통의 중재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원회다.


한국인으로는 고석훈 대한심미치과학회 고문에 이어 두 번째로 상임위원에 선출된 것이다.


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이자 차기 회장인 영국의 Dr. David Winkler 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미국의 Dr. Laura Kelly 씨가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한 총무 자리에는 이탈리아의 Dr. Emanuele 씨가 선출됐다. 아울러 새로운 상임위원으로 폴란드의 Dr. Danuta 씨가 선출됐다.


이와 함께 2013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게 될 제8차 세계심미치과학회의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김명진 고문은 “(상임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소속 학회인 대한심미치과학회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우리나라의 젊고 유능한 연자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심미치과학의 발전과 해외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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