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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도 ‘연아인은 하나’ - 연세치대 동문회, LA지부 방문

멀리 있어도 ‘연아인은 하나’
연세치대 동문회, LA지부 방문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김지학·이하 동문회)가 태평양을 건너 해외 연아 동문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문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지부방문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LA지부를 방문해 남가주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들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권호근 연세치대 학장이 함께 참여해 해외지부 동문들로부터 더 큰 환대를 받았다. 


동문회는 이번 방문기간인 지난달 28일 LA 총영사관 초청 만찬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동문회 LA지부는 한인 지역사회에서 의료봉사사업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동문회는 방문기간 중 LA지부 신임회장에 선출된 담재화 동문(86졸)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상을 알리는 한편, 앞으로 동문회 사업에 더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동문회는 지난 1일 LA지부 동문골프대회에도 참석해 단합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지학 회장은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모교에 대한 자부심은 동문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거리를 초월해 함께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연아인들의 모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치대 동문은 미주지역에 120여명이 진출해있으며, 남가주지역에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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