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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권긍록 ICOI KOREA 신임 회장 “아래로부터 조직 단결 이끌겠다”

■ 인터뷰

권긍록 ICOI KOREA 신임 회장


“아래로부터 조직 단결 이끌겠다”


“임기 내 ICOI KOREA의 최대 강점인 가족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하부 회원 조직을 강화하는 등 조직을 보다 체계화 할 방침이며 국내외 임플랜트 학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술단체들과의 협력 및 상호교류 확대를 통해 공조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10일 열린 ICOI KOREA 총회에서 5대 회장에 선임된 권긍록 신임회장은 임기 중 중점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ICOI KOREA는 타 학회들과는 달리 학술적인 연마와 더불어 가족적인 분위기를 최우선하는 풍토가 창립 초기부터 강하게 자리 잡혀 있어 결속력이 강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또한 창립 초기 ICOI KOREA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시키기 위해 이사 및 임원이 중심이 되는 상부 강화형 조직체계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경비 또한 상당부분 이들의 사비로 충당해 왔다.


권 회장은 “(지난 2006년 창립후) 이제 국내외적으로 확고하게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는 조직을 보다 체계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임기 중 회원 수를 최대한 늘려 하부 조직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복안으로는 현행 전국 치과대학 및 수도권, 지방 등이 고루 안배돼 있는 이사진들을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권 회장은 또한 “임기 중 비단 임플랜트 학회에만 국한하지 않고 국내외 다양한 학회들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면서 ICOI KOREA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당장 오는 10월 WAUPS 주최, 대구가톨릭대학 주관으로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World Congress of Ultrasonic Pizoelectric Bone Surgery 2012’를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것도 이 같은 방침의 일환이다.   


권 회장은 끝으로 “그동안  ICOI KOREA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1~4대 회장님은 물론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뒤로 물러서지 마시고 ICOI KOREA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면서 적극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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