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충원 신임 회장
“임기동안 동문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달 24일 열린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오충원 신임 회장은 “선배들은 물론 상대적으로 활동이 적은 후배들의 참여도를 늘리는데도 신경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동문회 행사를 보면 선배님보다 후배님들의 참여가 적은 게 사실”이라며 “무엇보다 동문회에 후배님들의 참여도가 늘어날 수 있도록 특히 신경써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회장은 “동문회에서 그동안 잘 이끌어 온 동문들을 위한 세미나 활성화와 협진병원 시스템 운영 등을 계승 발전시키는데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동문골프대회를 비롯한 등산, 야구 등 친목활동과 봉사활동 등에도 신경쓸 예정이다.
오 회장은 “제가 잘하는 부분은 최대한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동문회가 발전해 나가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며 “동문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