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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치전원 - ‘치향 축제’ 열기로 하나되다

‘치향 축제’ 열기로 하나되다
부산대 치전원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은 지난달 9일과 10일 양일간 양산자연농원에서 치향학교를 개최했다<사진>.


지난 198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치향학교는 부산대 치전원 최고의 축제로 재학생과 교수들이 모여 친목도모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단합의 장이 되고 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서는 양산통도환타지아의 놀이기구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정태성 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치향의 밤은 박혜련 부원장, 안용우 학과장을 비롯한 여러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신입생들은 입학하기까지의 수험생활, 입학 포부, 앞으로 치과의사로서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할지를 콩트로 담아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으며, 댄스 퍼포먼스에서도 끼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한 장기자랑, 미스치향 선발, 조별 사진 컨테스트, 경품 추첨 등이 있었으며, 덴타폰과 댄소울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치향학교의 밤은 열기를 더했다. 동아리 공연이 끝난 후에는 1, 2학년 학생들의 댄스파티가 이어졌다.


부산대 치전원 관계자는 “공식적인 치향의 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선후배들이 어울리며 조언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선후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치향학교는 모두가 단합해 부산대 치전원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윤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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