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줄기세포 사업 참여
윤정호 인하대병원 치주과 교수
윤정호 인하대병원 치주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전략적으로 전개하는 글로벌 줄기세포 사업에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윤 교수는 지난 3월 말 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가 주관하는 기술로드맵 개발 근골격/치과 분야 전문기술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윤 교수는 향후 6개월 간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조기 확보를 위한 미래 전략제품 및 핵심 요소기술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윤 교수는 “주요 국가사업에 작은 힘을 보태게 돼 영광스럽다. 관련 사업에 줄기세포와 관련한 치과분야의 지식을 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