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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규 이사장, 전치협 이끈다

강충규 이사장, 전치협 이끈다
신임 회장에 선출…“조합간 상생의 길 찾을 것”


전국 12개 치과의사신협 임원진 및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합 간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38차 전국치과의사신협협의회(회장 강충규·이하 전치협) 회의가 지난 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세영 협회장과 김명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100여명의 전치협 회원들이 참석했다.


임원개선이 이뤄진 회의에서는 전치협 신임 회장으로 강충규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강충규 전치협 신임 회장은 향후 1년간 회를 이끌게 됐다.


강 신임 회장은 “어려운 치과계 상황 속에서 각 조합 간 상생의 길을 찾을 것이다. 전치협의 모임을 더욱 활성화 해 유대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회의에서는 폐금 정제 전문업체인 한국아사히프리텍과의 전국거래 확대안 등 전치협의 공동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전치협은 치협의 정책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하고 차기 이사장 간담회를 통해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성금을 추가로 내는 안을 논의키로 했다. 앞서 전치협은 지난해 9월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성금으로 1천만원을 내 놓은 바 있다.    


김세영 협회장은 “아직 불법 네트워크 치과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전치협이 치협의 노력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는 한편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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