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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네트워크 쐐기 박자” 성금 줄이어 - 전북치대 총동창회 쾌척

“불법 네트워크 쐐기 박자” 성금 줄이어

  

전북치대 총동창회 쾌척


전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임익준)도 불법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임익준 회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총동창회 총회에서 김세영 협회장에게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임익준 회장은 “비록 액수는 적지만 전북치대 동창회는 금액 이상의 정신무장을 하고 있다”며 “총회에서 회원의 징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안을 통과시킬 정도로 불명예스러운 회원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뜻을 갖고 있다. 앞으로 성금이 불법 네트워크 치과를 와해시키는데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좀스럽고 음습한 사고에서 벗어나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존중하는 선후배의 사랑을 통해 나의 발전과 치과계의 밝은 미래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동창회의 성금에 전북치대의 대동단결의 실천이 담겨 있다. 앞으로도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동창회 차원에서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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