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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안 통과 일조 보람” 이미경·양승조·전현희 의원 치협 대의원 총회 ‘축하’

“의료법 개정안 통과 일조 보람”
이미경·양승조·전현희 의원 치협 대의원 총회 ‘축하’


28대 김세영 집행부 출범 후 지난 1년간의 회무를 평가하고 향후 1년간의 주요 회무 방향을 결정하는 치협 61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달 28일 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의 내외빈으로는 민주통합당 이미경 의원, 양승조 의원, 전현희 전 의원, 보건복지부 장재혁 건강보험정책국장,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 대한약사회 김 구 회장, 대한간호사협회 성명숙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 김한술 비상대책위원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이날 이미경 민주통합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세영 협회장 집행부가 의료법 통과를 이뤄내는 과정을 옆에서 도왔던 것은 (의료가) 자본 집중으로 경쟁을 하게 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나가고자 하는 복지사회 방향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면서 “노인틀니문제도 앞으로 우리사회의 중요한 복지과제이지만 치과의사들의 이익과 배치되는 측면이 있다. 이것 역시 상당한 소통을 통해 정리해야할 문제다. 국민들은 확대를 바라고 있지만 치과의사들의 일방적인 희생만 원할 경우 마찰이 불가피한 만큼 정부의 소통과 이해기관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전현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활동을 했는데 5월말로 임기가 마감된다. 4년을 뒤돌아 보면 보람있고 아쉬운 일도 많다. 가장 보람 있는 일은 치과계 숙원인 의료법 통과과정에서 법안소위로 활동하면서 일조했다는 것”이라며 “치과계를 위해 좀 더 힘을 보탰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국회를 떠나 어떠한 자리를 가더라고 치과의사임을 잊지 않고 힘을 보태겠다. 그동안 보여주신 많은 지지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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