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공모전 ‘최우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에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각 기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다수 사례의 사전심사와 2회의 본 심사를 거친 심평원과 병무청, 부산광역시 등 3개 기관을 포함한 최종 6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평원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는 인정을 받게 됐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