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화)

  • 맑음동두천 22.2℃
  • 흐림강릉 23.4℃
  • 흐림서울 23.2℃
  • 흐림대전 22.9℃
  • 대구 27.2℃
  • 흐림울산 26.3℃
  • 박무광주 25.5℃
  • 부산 25.1℃
  • 흐림고창 25.5℃
  • 흐림제주 29.3℃
  • 맑음강화 21.2℃
  • 흐림보은 22.2℃
  • 흐림금산 26.3℃
  • 흐림강진군 25.9℃
  • 흐림경주시 27.6℃
  • 흐림거제 24.6℃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성공 ‘예 스토리’로 20살 장식 - 예네트워크 컨벤션 ‘성료’

성공 ‘예 스토리’로 20살 장식
예네트워크 컨벤션 ‘성료’


지난 7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국내외 100여 곳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예치과 네트워크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예컨벤션을 개최했다<사진>.


예컨벤션이란 네트워크의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예네트워크의 정책을 공유하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서로 공유,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자리다.


인천 영종도 골든스카이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2012 예컨벤션은 예치과 네트워크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써 역대 예컨벤션 참가 인원 중 가장 많은 352명의 의사와 스탭들이 참가했다.


이번 예컨벤션의 주요 테마는 ‘For Ye with MP’. 즉, 예치과 네트워크의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주)를 중심으로 예치과의 내실경영과 합동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전 컨벤션에 비해 이번 2012년 예컨벤션에 참석한 여러 예치과 원장 및 스탭들의 눈길을 끈 것은 각종 세미나의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휴먼브릿지 임상 교육 ▲7 스킬업 공개강의 ▲덴탈 어드바이저 등의 예치과 네트워크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치과계, 더 나아가 의료계 전반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개인정보 보호법 ▲보험청구 기본과정 ▲자산관리와 세무관리 ▲2012 개정 의료법 및 홍보 마케팅과 각종 임상 학술 세미나까지 다양한 과정들을 전개, 참석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참석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예 스토리’. ‘예 스토리’는 지금까지 예치과를 운영해 오면서 있었던 여러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춘천, 인천논현, 목동 예치과의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둘째날인 8일에는 김수홍 (주)코웰메디 대표의 ‘최신 임플란트와 골이식제의 연구 동향’과 서우경 비스코  사장의 ‘상아질 접착제의 바른 선택과 사용’에 대한 임상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스탭들을 대상으로 Q.I.N(Quality Improvement Hygienist) 과정이 이어졌다.


메디파트너 담당자는 “컨벤션에서 발표한 여러 정책과 공유한 내용들 중 한 가지만 확실히 배워도 큰 소득”이라며 “특히 이번 컨벤션에서는 급변하는 의료계의 내외부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는 여러 아이템들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개별 예치과에서 이를 충분히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Follow-Up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