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육·시술 체험
인니 교수·치대생, 조선대치과병원 방문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자매결연한 인도네시아 트리삭티 치과대학 학생과 교수들이 지난달 25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을 방문해 선진 교육프로그램과 치료과정 등에 대해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사진>.
이번에 방문한 트리삭티 치과대학 교수 3명과 학생 11명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교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수들과 학생들은 치과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진료과를 순회하면서 병원 시설과 진료과정, 치료방법 등에 대해 둘러봤다.
특히 이들은 임플란트센터, 무통수술실을 포함해 각종 첨단 기자재와 다양한 의료장비 사용법 및 재료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의 하사누딘 치과대학, 항뚜아 대학 및 자카르타의 트리삭티 치과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인도네시아 치과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