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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국립대 치과병원 협의회 발족

4개 국립대 치과병원 협의회 발족
경북·부산·전남·전북 참여…박수병 회장 추대


지방의 국립대 치과병원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발족됐다.


경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조영), 부산대 치과병원(병원장 박수병), 전남대 치과병원(병원장 오원만),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이하 가나다순) 등 4개 국립대 치과병원이 이전의 ‘지방국립대치과병원장협의회’의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면서 ‘거점국립대학교치과병원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발족했다.


4개 병원의 병원장은 지난달 17일 부산대에서 회의를 열고 박수병 부산대 치과병원장을 임기 1년의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국립대 치과병원의 독립법인화를 목표로 협력해왔던 4개 치과병원은 첫 번째 결실인 부산대의 법인화를 작년에 이룬 바 있으며,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치과병원의 법인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걸음 발전된 관계를 위해 발족된 협의회는 성공적인 법인화를 위한 사전 준비와 법인화 이후 우수한 병원 운영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치과계 현안에 대한 원활한 소통 및 조율, 4개 병원 구성원의 관계 발전을 통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수행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연 2회의 정기모임, 임시모임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교수 및 직원 워크숍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차기 모임은 12월 전북대 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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