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과 야구관람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달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새빛맹인재활원 시각장애인 15명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사진>.
심평원 가족봉사단은 시각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뤄 보행보조, 식사보조, 야구관람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새빛맹인재활원 임모 씨는 “봉사자의 설명과 관중들의 응원소리 등 생생한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기뻐했다.
심평원은 장애인,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전시회 등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