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실천연대’창립총회
공동대표에 정성화 원장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안경사, 간호조무사, 미용사, 물리치료사, 의무기록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장애인단체, 환우단체 등 의료소비단체를 아우르는 범 보건의료 시민사회단체인 ‘국민건강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가 이달 21일 오후 6시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실천연대는 ▲국민건강권 수호 ▲국민의 사회안전망 구축 ▲유해환경 제거와 건강한 환경 구축 ▲봉사와 재능 나눔을 통한 선진 기부문화 구축 ▲다문화가정의 대한민국 중산층 만들기 ▲저출산·육아·보육·청소년·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등 6가지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단위 조직인 실천연대는 의장, 상임대표와 공동대표, 운영위원회, 직능연대, 사무처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며, 직능연대는 치과의사연대, 개원의사연대, 치과기공사연대, 치과위생사연대, 의료기기연대, 산후조리연대 등 보건의료인과 환자 등 28개 이상의 직능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 중랑구에서 활발히 정치활동을 전개하며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한 정성화 원장은 실천연대 중앙회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치과연대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