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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치과의사 되기 ‘열중’ - 조선대치과병원, 오충원 동문 초청 강연

좋은 치과의사 되기 ‘열중’


조선대치과병원, 오충원 동문 초청 강연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을 비롯해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 조선대 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김규탁)가 주최하는 제9회 동문 초청 강연회가 동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모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려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오충원 동문(조선치대 11회·예원부부치과의원)이 초청연자로 나서 ‘좋은 치과의사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날 오 동문은 강연에서 자신이 개원하고 있는 병원의 입지특성부터 진료 예약부, 내원환자의 진단과 진료방법까지 자료사진을 통해 설명하면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술식, 경영노하우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오 동문은 “점차 개원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치과의사가 되려면 먼저 다양한 임상을 통한 진료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과 치과계 친구 뿐 아니라 사회인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건강한 치과의사가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매년 두 번씩 동문 초청 강연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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