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올리고 경고사진 도입을”
차혜영 원장 등 복지부서 금연 캠페인
“담뱃값을 인상하고 담뱃갑에 경고사진도 도입하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차혜영 원장을 비롯한 금연운동가 20여명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이하 복지부)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벌였다<사진>.
이들의 요구사항은 정부가 담뱃값을 인상하고 담배회사는 판촉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것.
치과계 대표 금연전도사 차혜영 원장은 “더운 날씨에 담배는 몸에 더욱 해로운 독”이라며 “치과의사부터 앞장서 금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