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l Surgical System
울산지역 치의들 ‘흡족’
|IBS implant 울산 세미나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15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울산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순회 세미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울산에서 갖는 첫 번째 세미나로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는 후문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왕제원 대표는 지난달 15일 IBS implant 임플란트 시술 시스템인 Dual Surgical System 소개와 관련된 세 가지 테크닉의 학술적 이론과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IBS implant의 특허 받은 Fixture 및 기타 제품들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Dual Surgical System을 활용한 핸즈온을 진행했다<사진>.
IBS 임플란트의 Dual Surgical System은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의 골질에 따라 수술법을 달리해 ‘No Drilling or One Time Drilling’ 즉, 드릴을 사용하지 않거나 단 한번만 사용하는 방법을 지향한다.
이에 따른 세 가지 테크닉으로는 ▲좁은 골폭을 확장하고 임플란트 접착면이 되는 골을 다져 골질을 임플란트 시술에 적합하도록 개선시키는 B.E.B Technique ▲상악동막 거상 시 막에 붙은 골편을 잡고 방향과 힘을 컨트롤해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높이만큼 거상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C.M.C Technique ▲GBR 시 사용할 수 있는 환자의 자가골을 채취하는 동시에 한번의 Drilling으로 식립구를 형성할 수 있는 P.B.R Technique로 나뉜다.
이날 참석자들은 Dual Surgical System의 학술적 이론과 임상증례 등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서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했다. 아울러 22일 진행된 핸즈온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법을 익혔다.
한편 Dual Surgical System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IBS implant에서 개발한 Magic Kit이 필요한데 이것 또한 세미나의 이슈였다. 참석자들은 독특한 디자인에 처음에는 다소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과학적 원리를 알고 나서 “매우 효율적이다”라는 반응을 나타내며 세미나가 끝나는 순간까지 열기는 지속됐다.
IBS implant는 오는 9월 6일과 9일에도 울산에서 두 번째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며, 8월중에는 인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수원 등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