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김민정 이하·치과위생학회)가 턱관절 질환에 대해 보다 더 심층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치과위생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최근 ‘치과 임상에서 알아야 할 턱관절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높은 참가율로 기존 지하 강의실에서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강연장을 가득 채운 회원들로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김성택 교수(연세대 치대병원 구강내과)가 연자를 맡아 풀타임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TMD의 개론부터 치료까지 환자 주의사항 및 자가요법, 약물주사, 발통점주사, 장치치료에 대해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직무에 도움을 주는 알찬 강연으로 임상회원들의 질문세례를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2014년 춘계학술대회에서도 회원들의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해 강연을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다”고 밝혔다. 

회원 문의는 학회 게시판을 통해 가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 (www.kad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