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회장 취임 소감은?
부족한 점이 있지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학회 회무를 과거부터 해 왔다.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계승 발전시키고, 학회 역량을 강화시킬 방법을 계속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 앞으로 추진할 학회 주요 추진 사업은?
우선 의과하고 부딪치는 영역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미흡한 점을 강화 할 것이다. 이 부분은 치과계 구강외과 전공자 뿐 아니라 치과계 전체의 문제다. 이와 함께 구강외과 전공자들이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아가 일반 개원의들과 폭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일반 개원의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강외과 영역도 개발도 연구해 보겠다. 이 밖에 회원들이 학술 연마에 도움이 되는 방안과 전공의 교육에도 힘쓰겠다.
■ 한국 구강외과 영역의 국제적 위상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해외학회 등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은?
이미 일본의 악변형증학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중국와의 교류도 넓힐 예정이며, 국내 높은 의술을 국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 특히 국내 구강외과 영역은 수준은 높은 반면 언어라는 높은 장벽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국제적으로 강연 할 수 있는 연자 발굴에도 노력할 것이다.
■ 이 밖에 하고 싶은 말은?
악성학회는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는 학회라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 정기적으로 베트남 의료봉사가 대표적이다. 여건이 된다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찾아보겠다. 국민, 회원, 나아가 일선 개원의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악성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