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병원장 홍찬의)이 지난 2일 6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홍찬의 병원장의 기념사를 포함해 기념케익 커팅식, 전 직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찬의 병원장은 “죽전치과병원은 전 직원의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올해에 많은 성장을 이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술을 겸비한 의술로 환자를 우선하는 치과대학병원으로 나아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죽전치과병원은 올 한해(2013.11.30. 기준) 장애인환자 1000여명을 포함해 3만5000여명을 진료하며, 2010년 12월 개원이후 누적환자 8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해당 병원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내 복지관 건물에 지상 3개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 7개과, 수술실, 장애인전신마취진료실, 3D CT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