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이 지난달 28일 QI 구연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퍼포먼스 구연 발표 팀으로는 치과와 공동으로 참가한 약제부 외에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중환자실 등 6개 팀이 참가했다<사진>.
치과와 약제부가 공동으로 연출한 주제 ‘환자 안전관리’에서 구연발표 퍼포먼스 팀원들은 맛깔스럽게 국악의 소리 창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치과 및 약제부 팀은 전문가 수준급의 우아한 부채춤으로 일약 QI 경진대회 스타가 됐으며, 관객들의 절대적인 호응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의료 질 활동의 내용을 유쾌하고 즐거운 뮤지컬, 콩트 ,개그, 즉석 뉴스진행, 댄싱 등으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감탄과 폭발적인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규 병원장은 “수준 높은 의료 질 향상활동을 해온 직원 여러분께 노고의 말씀과 QI 활동을 통해서 얻은 값진 의료 질 향상의 결과물들을 꾸준히 유지 하며 최고의 의료 환경, 의료서비스, 의료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