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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임플란트 교육 메카로 자리매김

덴티움·남방의과학교 학술 Salon 개최

중국 화남 남방의과학교와 공동으로 설립한 덴티움 임플란트 트레이닝 센터가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 동안의 임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2011년 5월 설립된 덴티움 임플란트 트레이닝 센터는 현재까지 다양한 심포지엄과 14회의 세미나 교육을 거치며 명실상부한 지역 임플란트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덴티움과 남방의과학교는 공동으로 센터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중국 광동성 불산시 BiGuiYuan 호텔에서 ‘덴티움 임플란트 센터 학술 Salon’을 열고 임상가들이 케이스를 발표하며 그 동안의 임상성과를 공유했다.


센터 총책임을 맡고 있는 남방의과대학교 구강의학원 원장 Wu Bu Ling 교수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임플란트 시술 시장의 속도에 맞춰 반드시 체계화 돼 있는 정규 프로그램을 수료한 의사들이 시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Wu Bu Ling 교수는 “의외로 많은 치과의사들이 정확한 이해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감행하는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Zhou Lei 광동성 구강병원 부원장도 향후 덴티움 임플란트 센터가 중국 치과의사들의 임상강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Zhou Lei 부원장은 “덴티움 임플란트 센터는 중국에서 보기 드물게 한국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한 성공적인 산학협동 프로젝트”라면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한중간의 다양한 임상적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