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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근 치기협 회장 출마


김양근 전 경남치과기공사회 회장이 ‘세대교체론’을 강조하며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차기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27일 전문지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김 전 회장은 “현재 치과기공소의 경영 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아울러 과다경쟁으로 수익성마저 떨어지고 있다”며 “더욱이 정부의 치과보험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치기공사의 파이를 늘리지 않으면 미래는 없기 때문에 앞으로의 3년은 치기공사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이를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으며, 치기공계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공약사항으로 ▲업권 보호를 위한 정책 실현(공정경쟁규약 강화로 저가 기공료 단속, 보험틀니 기공료 행정적 고시, 치과기공물 시장 확대, 노무 및 산업지원, 국비지원 컨설팅 등) ▲세계로 뻗는 치기공사시대 실현(협동조합 운영, 기공물의 공동브랜드 제작 수출, 해외전시회 지원 등) ▲강력한 치기협 만들기(임플란트 보험 대비한 TF 구성, 협회 수익사업 검토, 보수교육의 다양화, 회원과의 소통 강화 등)의 실현을 들었다.


김 전 회장은 경남기공사회 회장, 경남의료기사연합회 회장, 전국시도지부협의회 회장, 부산울산경남치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