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오는 28일까지 1층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작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시민을 위한 ‘2월 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작품전에는 서양화가 문정호 작가의 ‘절망 속에 핀 희망의 꽃’을 주제로 2월의 입춘을 맞아 한 겨우내 추위로 움추린 세상을 소생케 하는 생기와 희망을 담은 그림 전시회를 갖는다.
문 작가는 꽃과 자연을 주제로 15점의 유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 시대의 절망적인 어둠과 같은 상황을 희망의 빛으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