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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집행부 평가-인터넷신문 ‘데일리덴탈’ 론칭 성공 안착

치과계 핫이슈 모바일웹·앱 서비스…라이브 개표방송 모색도

치협 공보위원회의 가장 큰 성과는 치의신보 인터넷 신문인 데일리덴탈 론칭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공보위원회는 집행부 출범 초기부터 40대 이하 젊은 회원 비중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치과계가 젊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 젊은 회원들을 흡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그 일환으로 김홍석 공보이사를 중심으로 인터넷 신문론칭 준비 TF팀을 가동하는 한편 1년여의 준비 기간을 통해 치의신보만의 독특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18일 치의신보 숙원사업인 인터넷 신문 데일리덴탈의 공식 론칭을 대내외에 알렸다. 대회원 홍보와 계도기능에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대목이다.


론칭 3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는 데일리덴탈은 하루 평균 최대 방문자 4500여명을 기록하고 있는 등 성공적인 안착을 하고 있다.


데일리덴탈이 주요 치과계 인터넷 신문과 차별되는 콘텐츠 중 하나는 ▲웹툰(펀 기능) ▲덴탈팟(학술 실전 동영상) ▲D튜브(치과의사 문화 참여 기능) 등으로 ‘젊은 치의신보’, ‘젊은 데일리덴탈’로 가기 위한 출발점과 치협과 치과의사 회원들 간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수행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정부나 국회 등에도 치협의 구강보건 정책과 국민을 위한 노력, 행정부와 입법부가 나갈 정책방향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시킬 수 있는 등 유·무형의 여러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데일리덴탈은 지난 1월 주요 일간지 서비스에 버금가는 최신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치과계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 주목할 만 한 점은 오는 4월 예정돼 있는 협회장 선거를 데일리덴탈 홈페이지를 통해 개표방송을 생중계하는 방안도 모색하는 등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김홍석 공보이사는 “보건의료계 최대의 정론지인 치의신보의 발전을 위해 3년간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다”면서 “다소 아쉬운 점은 계속 진화하고 발전하는 치의신보의 원동력인 구성원들의 재교육 프로그램이 다소 미흡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또 협회장 선거 개표방송을 준비했으나 실현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