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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회무 ‘충직한 참 일꾼’ 되겠다”

권태호 서울지부 회장 후보 출정식

서울지부 제36대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권태호 후보(바이스 강현구·최대영·이계원)가 지난 14일 광화문 에스타워에서 출정식을 열고, 권 후보 진영의 캐치프레이즈인 ‘새로운 비전, 새로운 미래, 새로운 서치’를 이룩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함동선 서울지부 보험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는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 김철수·최남섭 협회장 후보(가나다 순),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 정세용 연세치대동문회장, 김한술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장 등 치과계 인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세호 선대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지부는 이념 논쟁을 일삼는 정치집단이 아니다. 변화와 개혁도 중요하지만 그간의 회무 경력을 바탕으로 창조적 발전을 이어갈 수 있는 회장이 필요하다. 서울지부의 창조적 발전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권태호 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회무에 투신하면서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단련해 왔다”며 “‘겨울에 밀짚모자를 준비하라’는 격언을 되새기며 4600명 회원의 권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충직한 참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태호 후보의 주요 공약은 ▲소통하는 서치 ▲치과의사 인력 감축 및 새로운 일자리 창줄 노력 ▲선거제도 개선 ▲기획 · 정책부서 신설 및 개원환경 개선 ▲보험 청구교육 실시 ▲보수교육 관리 강화 ▲세무행정, 방사선 정책, 의료폐기물 정책, 배상보험 개선 노력 등이 있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