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협회장 선거 시 선거인단 참여율을 분석한 결과, 18개 시도지부 중에서는 서울지부가 81.3% 참여율로 가장 높았으며, 출신대학별로는 단국치대가 79.6%로 가장 높았다.
치협 회무지원국 분석에 따르면 총 선거인단(대의원 포함) 1481명 중 등록을 하고 투표용지를 교부받은 선거인단은 총 994명(67.1%)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중 14명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1차 투표를 기준으로 총 투표자 수는 980명(66.2%)이었다.
시도지부를 기준으로 선거인단의 참여율이 가장 적극적인 지부는 서울지부로 81.3%로 나타나 5명의 선거인단 중 4명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충남 80.6%, 제주 78.6%, 경기 75.0%, 인천 70.6% 순으로 나타났다. 참여율이 가장 저조한 지부는 부산지부로 34.9%의 참여율에 그쳤다<표 참조>.
대학별로는 단국치대 출신이 가장 적극적으로 투표해 79.6%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이어 연세치대 76.2%, 경희치대 75.0%, 전남치대 72.6%, 전북치대 71.2% 순이었다. 투표에 가장 소극적인 치대는 부산치대로 42.7%에 그쳤다<표 참조>.
선출직 선거인단의 참여율은 총 1273명 중 793명이 참여해 62.3%로 집계됐으며, 대의원은 총 208명 중 201명이 등록해 96.6%의 참여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