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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29대 집행부 임원 확정

부회장 1인, 홍보이사 1인 늘어...회무 연속성 안정속 개혁 인선

최남섭 협회장이 이끄는 제29대 치협 집행부 임원이 확정됐다.

‘내게 힘이 되는 치협’을 슬로건으로 지난 2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최남섭 집행부는 지난 14일 29대 치협 집행부 임원진을 공식 발표했다.

 

29대 집행부는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총 30명으로 부회장 10명, 이사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치과방송의 원활한 운영 및 홍보 강화를 위해 홍보이사를 1명 더 늘렸다. 


치의신보와 데일리덴탈을 관장하는 공보이사에는 최치원 전 대외협력이사가 맡아 봉사하게 됐다.  신임 총무이사에는 이성우 전 치무이사가 자리를 옮겨 치협 살림살이를 맡게 됐다.  <각 임원진 표 참조> 

이번 임원진 발탁의 큰 특징은 회무의 연속성을 기본으로 삼아 노련미와 참신성을 적절하게 고려 했다. 또 강릉치대 까지 포함된 11개 치대 출신을 모두 참여 토록해 '통합 집행부'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회무 연속성을 중요하게 인식한 신임 집행부는 최남섭 협회장을 포함해 총 12명의 임원진들이 28대에 이어 회무에 참여토록해 안정속 개혁을 추진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협 부회장 인원이 기존 9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 점도 특징중 하나로 여성부회장에 이지나 부회장이 선임됐다.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한 신임 집행부는 오는 20일(화)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초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집행부 임기는 2014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30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