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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명교정학회 창립

이준호 원장 초대 학회장에 선출

학문적 연구 체계화 새 술식 개발 나서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개원의들의 학술정보 교류가 더 손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명교정학회(회장 이준호) 설립 모임이 지난 6월 14일 자인메드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명교정의 이해’의 저자인 차현인 원장(여의도 백상치과의원)이 투명교정 전반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이어 초대 학회장으로 이준호 원장(광명 미래치과의원)을 선출했다. 

한국투명교정학회는 투명교정이 점차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 따라 이에 따른 학문적인 지원을 체계화 하고 관련 연구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결성됐다.   

학회는 회원들에게 기존의 투명교정 지식을 임상에 적용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하고, 새로운 술식 개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또 투명교정의 시술법을 컴퓨터 등 기계에 무조건 의존하기 보다 치과의사 스스로가 장치제작에서 치료 전 과정을 관리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임상능력을 배양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명교정학회는 회원들에게 강연제공과 증례발표 기회 제공, 이에 따른 임상노하우 공유 기회 등을 제공하고 필요시 외부 연자 초청 강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학회 입회 자격은 치과의사로서 학회가 주관하는 투명교정 임상 연구 과정을 이수한 자이다. 

한국투명교정학회 창립을 주도한 차현인 원장은 “개원가에 투명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투명교정에 대한 공부를 더욱 체계화해 보자는 취지로 학회 창립을 추진하게 됐다. 투명교정에 관심있는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