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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치주치료·환자 관리 노하우는?

3M ESPE 오영학 원장 초청 세미나


3M ESPE가 효과적인 치주치료와 환자의 유지관리를 위해 꼭 알아야 할 팁을 세미나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오영학 원장(올 치과의원)을 연자로 초청한 이번 세미나는 이미 지난 7월 2일 일산 백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9일 광주, 오는 16일과 23일 서울 강연이 예정돼 있다.

 
오영학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치주와 치주질환의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치과보험과의 관계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 원장 강연의 핵심은 환자가 발치를 원할 때까지 통증 또는 염증을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중장기적으로 환자와의 신뢰를 쌓으면 결국에는 부가적으로 파생되는 치료가 발생, 치과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오 원장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치주질환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파생되는 여러 가지 치료 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환자에게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치과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 원장은 “발치를 원하지 않는 환자들의 경우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며,  이 경우 치주치료로 염증과 통증 등을 줄여주고 좀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는 처지를 해 주자는 것이 이번 강연의 목표”라고 밝혔다.


오 원장은 또 “결국 환자가 발치를 원할 때까지 환자가 원하는 여러 가지 진료를 하자는 것인데 의외로 예후가 좋아 발치를 해야 했던 치아를 살리는 경우가 대략 70~80% 성공률을 보였다”면서 “이렇게 하면서 계속 보험이 되는 치료를 환자에게 해주면 술자나 환자 모두 만족율을 높일 수 있는 상생의 진료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다<날짜 및 장소는 관련 표 참조>.
문의: 080-033-4114, 02-3771-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