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국정감사는 2차례에 나눠 진행하고 이전에 서면으로 대체하던 기관까지 현장 감사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1차 국정감사는 ▲8월 26일과 27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시작으로 ▲8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9월 1일 증인신문 국회에서 증인신문 등을 진행한다. 또 ▲9월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정보개발원, 보건의료연구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9월 3일 보건산업진흥원, 건강증진재단, 건강증진개발원 ▲9월 4일 1차 종합감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진행되는 2차 국정감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을 시작으로 ▲10월 2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의약품안전관리원, 식품안전정보원, 마약퇴치운동본부 ▲10월 6일 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적십자사, 인구보건복지협회/국립재활원, 국립중앙의료원, 대한결핵협회 ▲10월 7일 국민연금공단 ▲10월 8일 노인인력개발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장애인개발원, 보육진흥원 ▲10월 10일 2차 종합감사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