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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통역사 양성 혈세낭비 의료기관 종사율 20% 저조

국비로 양성되는 의료통역사,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 사업의 취지가 무색하게 현업 종사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0월 23일(목)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정감사에서 대부분 국비로 양성되는 의료통역사,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 후 사업 본래의 취지가 무색하게 현업 종사율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두 양성과정에 수강생 1인당 200만원 이상의 국비를 들여 인력을 양성하고 있지만 교육과정 수료 후 의료기관에서 통역 및 코디네이터로 재직 중인 사람은 20%대에 불과해 보건의료 산업분야의 인재양성이라는 본래의 취지가 무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