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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재경동문회 부활...이승룡 신임 회장 선출


원광치대 재경동문회가 부활했다.
원광치대 재경동문회는 지난 11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갖고 조직을 재정비 했다<사진>.


재경동문회는 5기 동문인 이승룡 원장(뿌리샘치과의원)을 원광치대 총동창회(회장 유승한) 서울지부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며 수년간 활동을 멈춰온 서울지역 동문들의 단합을 꾀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유승한 총동창회장과 이병도 원광치대 학장, 정규호 고문, 정 찬 총동창회 차기회장, 국윤아 교수(가톨릭 성모병원) 등 이 참석해 동창회의 활동과 모교의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원광치대 동창회는 매년 7월 미래비전포럼 개최를 통해 동창회의 활동계획과 목표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성황을 이룬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를 내년 3월 8일에도 모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 11월 초에는 동문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동문들 간 단합을 꾀하고 삼계탕데이 등 국시를 앞둔 후배들을 격려하는 행사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유승한 총동창회장은 “그동안 챙기지 못한데 죄송한 마음이다.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이승룡 신임 회장

“풀뿌리 동문 활동 구심점 될 것”

“침체됐던 원광치대 재경동문들의 단합과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승룡 신임 원광치대 총동창회 재경동문회장은 “이미 동문들이 각 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단합시킬 수 있는 조직만 갖추면 다시 침체된 모임이 부활할 것”이라며 “유승한 회장에 이어 내년 정 찬 차기회장으로 이어지며 총동창회가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걸음을 맞추는 차원에서 재경동문회의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승룡 회장은 “재경동문회 자체 학술행사를 비롯해 친선모임을 자주 가길 계획”이라며 “수도권 대형병원과 MOU를 체결해 동문 병원들의 발전을 돕는 등 동문회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