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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대학·동문회 발전 청사진 그려

원광치대 총동창회 미래비전포럼 성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찬·이하 동창회)가 대학과 동문회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3회 동창회 미래비전포럼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렸다.

이병도 원광치대 학장, 권경환 원광치대병원장, 오상천 원광치대 대전병원장 등을 비롯해 각 지부대표, 기수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이충무 교수의 ‘네 손가락 너머의 행복’이라는 인문학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동창회 발전방향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내놨다. 또 대학소식과 치대병원 신·증축, 리모델링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15대 동창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과 전국 치과대학 동문회 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대한 감사장 시상식도 진행됐다.

아울러 동창회는 올해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는 기회도 가졌다. 동창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9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 자선골프대회 및 가족동반 올레길 여행’을 통해 동문 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포럼 둘째 날에는 세종 C.C.에서 친선골프대회가 열려 동문 간 친목을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정 찬 회장은 “이번 집행부의 캐치프레이즈는 ‘행복한 동행’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많은 동문 선후배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