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가 지난 1년간 WeDEX 2015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WeDEX 2015(제50회 치협·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홍국선)’를 앞두고 행사를 함께 하는 호남, 충청권 지부장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1년 간 열심히 준비한 위덱스 조직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무엇보다 참여 업체들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치과 We해~ 업체 We해~ 구매는 WeDEX에서!’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노력한 만큼 치과의사와 업체 모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종연 전북지부 회장은 “WeDEX를 준비하며 6개 참여지부가 서로 교류하고 우의를 다졌다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지자체와 협력하며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제50회 치협 학술대회를 겸하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서로 협력해 잘 치러내자”고 강조했다.

이상훈 대전지부 회장은 “6개 지부가 서로 많이 돕고 응원하는 과정이 참 의미 있었다. 각 지부가 회원들의 참여를 많이 독려하고 홍보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규 충북지부 회장과 박현수 충남지부 회장도 행사를 준비한 조직위 관계자 모두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모두 협력해 끝까지 행사를 잘 치러내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WeDEX 2105는 현재 50여개의 최신 임상 및 핸즈온, 인문학 강좌와 함께 100여개 업체 참여, 4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기자재전시회를 구성해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치협 정책연구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치과 생태계의 재구성’ 심포지엄과 함께 외국 치협 회장들을 초청한 간담회, 학술대회 참여 회원 가족들을 위한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및 가사문화 탐방, 맛 기행 멋 기행 남도문화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함께 한다.

박진호 전남지부 회장은 “빛고을 광주에서 회원들을 맞을 모든 준비를 끝냈다. 많은 치과인들이 WeDEX를 찾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www.wedex.kr/061-27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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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준우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
“치협 학술대회 50년 조명
 새로운 반백년 설계할 것”

“WeDEX 2015는 50회를 맞는 치협 학술대회 역사와 발자취를 정리해 보고 앞으로의 반백년을 설계하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치협 학술대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박준우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대한치의학회장)은 24일 오후 예정된 WeDEX 2015 기념식 행사에서 치협 학술대회의 역사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전략을 선보이는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해 준 전남지부에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박준우 부회장은 “지부와 학술대회를 매년 주최하면서 업체와의 공생을 이끌어 내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늘 고민 한다”며 “전남지부가 무사히 행사를 치러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협조를 끝까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50회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어떤 단체에게 있어서나 기념비적인 일이다. 앞으로 치협 학술대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부들과 협조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 최고의 치협 학술대회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