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서울지부가 지난 20일(화) KBS2 1대100 방송에서 ‘우리동네 좋은치과’ 팀으로 100인에 출연, 치과계 홍보에 한몫을 담당했다. 또 이정욱 치협 홍보이사는 이날 방송에서 다양한 분야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뽐내며, 1인으로 참가한 방송인 이지현 등 총 101명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대100’은 사회,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1인과 100인을 포함, 단계별 퀴즈를 거쳐 최후의 생존자 1인을 가릴 때까지 퀴즈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이 문제를 모두 맞힌 경우에는 최고상금 5000만원이 주어지며, 1인이 도중에 문제를 틀릴 경우에는 1인 탈락시 적립된 최종 상금을 두고 남은 100명의 생존자들이 대결해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된다.

■인터뷰 ‘최후의 1인’이정욱 홍보이사 =============================================

“‘우리동네 좋은치과’ 대국민 홍보 큰 몫”

최후의 1인에 선정된 소감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뜻하지 않게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저 서울지부 이사 분들과 함께 출연해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홍보하고 치과계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고 녹화에 들어갔다. 더불어 치협과 서울지부 임원들이 함께 출연해서 더욱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1대100 출연 효과는? 
팀 이름을 우리동네 좋은치과 팀으로 정했고, 자막을 통해 소개가 됐다. 아울러 캠페인을 홍보하는 뱃지 등도 착용해, 일반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고 판단한다. 

상금은 어디에 사용할 예정인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상금은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 사용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치과계 및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홍보 방안이 있다면?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이 본래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방파 방송 출연 및 일간지 신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네치과 주치의 개념을 극대화하는 캠페인 홍보에 주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