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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고문·김명수 전 의장 협회대상 공로상

4월 대의원총회서 시상

이기택 치협 고문과 김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이 협회대상 공로상을 수상한다.

치협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결과는 지난 15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3일 열리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지헌택·이기택·정재규·안성모·이수구 고문,  김세영 명예회장 등 치협의 역대 협회장과 최남섭 협회장, 이성우 총무이사가 참석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가장 연장자인 지헌택 고문을 위원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표결한 결과, 과반수 득표를 획득한 이기택 고문과 김명수 전 의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공로자로 두 명이 선정된 것은 ‘전년도에 수상자가 없었을 경우에는 익년도에 1명을 추가 시상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기택 고문은 치협 23대·24대 회장을 지냈으며, 김명수 전 의장은 치협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협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좀 더 노력해 달라는 고문의 제안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또 최남섭 협회장이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협회장 직선제에 대해 치협이 추진하고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고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