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해 훈련 중인 의무사관후보생을 위문 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치원 치협 군무이사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국군의무학교(교장 김인영 대령)를 방문해 황일용 의무사령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교육 중인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최 이사는 교육 중인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군 장병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 이사는 “치협 군무위원회에선 군의관과 공보의들의 지위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군의관으로 생활하면서 애로사항이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치협과 잘 상의해서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 3년간 장병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개원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74명의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은 오는 22일(19일 현재) 임관식을 하고 치의군의관으로 공식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