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개원의들의 니즈를 반영한 ‘Dentium Forum 2016’이 광주에 이어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9월 2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Soft & Hard Tissue Augmentation 주제로 정의원 교수(연세치대)는 ‘How to Embed the Implant within Bone: Ridge augmentation or Narrow Implants?’,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의원)은 ‘Soft Tissue Management for Biologic Width around Dental Implant: Techniques for Free soft tissue graft & Flap Primary Closure’라는 연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사진>.

광주와 부산의 호응에 이어 대구에서도 Soft & Hard Tissue Augmentation 주제로 Dentium Forum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5일 대구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Predicatable hard tissue augmentation by GBR’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Implant surgery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골결손부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라면 결손 부위를 피해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 있지만 임상에서 소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런 경우 결손부를 피하기 위해 임플란트의 적절한 위치와 각도를 포기하는 것은 장기적인 예후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이에 따라 골재생 술식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골이식과 GBR 술식을 통해 골결손부를 효과적이고 예지성 있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원)이 ‘Soft tissue management around dental implant for long term survival’ 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Implant surgery는 일련의 soft tissue management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soft tissue를 다루는 문제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 원장은 “여기에는 단순히 incision에서부터 flap closure를 위한 테크닉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주변에 건강한 연조직을 형성하는 것까지 여러 가지 테크닉이 필요하다”면서 “bone augmentation 수술시 필요한 flap closure의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아울러 오랜 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임플란트를 유지하기 위한 주변의 연조직 형성법과 그 의미에 대해서 심도 깊은 강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연과 더불어 덴티움에서 새롭게 출시한 Regeneration 신제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Hands-on 부스를 마련하고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쏟아지고 있다.

㈜덴티움은 11월 5일 대구, 11월 19일 강원 순으로 순차적으로 포럼을 개최 할 예정이다.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