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 8일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7월 17일~20일까지 일본 니가타 치과대학에서 진행한 하계임원연수 결과를 발표하고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한국치위생과학회는 니가타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학술정보 교류뿐 아니라 치위생학 연구자들의 연수와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양금 회장은 “한국의 치위생 영역에서도 고령 환자에 대한 구강관리뿐 아니라 노인환자들의 구강간호 영역에서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며 “본 학회가 학술적인 정보의 통로 역할을 잘 수행해 고령화 사회에서 필요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실천해 갈 수 있는 근거자료를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