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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 선언

간무협 정기대의원총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올해 슬로건을 ‘간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으로 하고 위상 정립에 앞장 설 것임을 선언했다.

간무협은 지난 3월 25일 홍옥녀 회장을 비롯한 간무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44차 간무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사진>.

홍옥녀 회장은 “올해부터 ‘간호조무사 발전 의료법’이 시행돼 간호조무사 자격이 복지부장관 자격으로 격상되고, 의료인과 같이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직종으로 거듭나게 됐다”면서 “간호인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역량과 사명감으로 전문직종으로서의 도약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홍 회장은 올해 5대 중점사업으로 간호전문직종 권익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비롯한 ▲선진국형 LPN 직종 도약 ▲간호조무사 교육의 주체성과 독립성이 담보된 평가기관으로서의 기능 확보 ▲회원 곁에 있는 협회로 도약 ▲간호조무사 조직화 및 정치역량 강화 ▲대국민 이미지 제고 등을 제시했다. 이 밖에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올해의 LPN 대상으로 해나회에 대한 시상을 포함해 각종 시상식이 이뤄졌다.

한편 이지나 치협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치협과 간무협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급하고 중대한 현안들을 상호 협력아래 순조롭게 해결해 오고 있다”면서 “항상 치과계 발전을 위해 깊이 고민하시는 홍옥녀 회장을 비롯한 간무협 전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간무협이 내실을 기해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간호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