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가 지난 7월 7일 졸업을 앞두고 있는 후배 치전원 4학년 학생들과 전국에 개원하고 있는 동문들을 대상으로 제2회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사진>.
형민우 동창회장과 동창회 임원을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2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상운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의 마음가짐과 자세’라는 주제로, 소신을 가지고 원칙을 지키면서 치과의사로서의 가치관이나 철학을 세우고 환자를 대할 때 진지한 자세로 임하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 동문들과 졸업을 앞둔 후배들이 더욱 긴밀하게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하고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