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4월 29일개최한 ‘2018 디지털 교정 심포지엄’이 성공적인 첫 단추를 꿰었다. '디지털 교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부산 센텀 디오 본사 디지털 치의학 인재양성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교정 분야 최고의 임상가들이 대거 연자로 나서 강연했으며 100여명의 교정 전문의가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이 ‘교정용 브라켓 완전 정복-디지털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를 활용한 목표중심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교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강연의 열기를 더했다. 세번째 강연은 김성식 교수(부산치대 교정과)가 ‘3D 디지털 교정 장치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임상현장에서 적용했던 디지털 교정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교정의 미래’를 주제로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강연에 나서 디지털 교정의 흐름을 읽고 미리 준비하는 것에 초점을 둔 디지털 교정의 미래에 대한 강의를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모인 치과의사들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비전에 감탄했다. 디오가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와 ‘영화의 전당’에서 연 ‘DIO International Meeting 2018’(이하 DIM 2018)이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1000여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All New Digital’을 주제로 열린 이번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은 이론적 깊이와 실제 임상 경험이 풍부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대거 나서 다양한 증례를 활용한 임상 교류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양질의 강연을 펼쳤다. 디오는 또 이번 미팅기간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 솔루션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 라인업 공개를 통해 신속, 정확, 편리성에 기반을 둔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본격적인 ‘DIM 2018’에서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디지털 임플란트 ▲디지털 교정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임상 강연은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트렌드와 지견을 나누는 풍성하고 다채로운‘학술 축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와 바른이봉사회(회장 국윤아)가 공동 주최하는 ‘2018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건강강좌가 오는 5월 27일(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는 ‘우리아이 주걱턱. 최적의 교정치료시기는?’이란 주제로 건강강좌와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건강강좌는 최윤정 교수(연세대 치과교정과)가 ‘우리 아이 주걱턱, 언제 치료해야 하나요?’ 안석준 교수(서울대 치과교정과)가 ‘주걱턱,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황영철 교정학회 공보이사가 Q&A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 참가자 전원에게 치과 교정 검진이 진행되며 검진에 사용되는 구강용 거울과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또 타악 퍼포먼스와 그림자 아트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및 신청: (02)724-762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치과의원 10개소를 포함해 총 67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정기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심평원은 오는 25일까지 2주간 2018년 5월 요양기관 정기 현지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대상인 기관은 총 67개소다. 이중 현장조사는 의원 10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5개소 등 18개소에 한해 이뤄진다. 나머지 의원 41개소, 치과의원 7개소, 약국 1개소 등 49개소 요양기관은 서면으로 조사가 시행된다. 이들 대부분 기관은 심평원에서 청구건 등을 확인한 결과 부당청구 등이 의심되는 기관이다. 심평원은 현장조사를 통해 입원 및 내원일수를 거짓청구하거나, 산정기준을 위반해 청구한 사례 등 부당청구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약국 조제료 가산 불일치 여부, 미신고·미검사 장비 사용 후 부당청구, 방사선 단순촬영 후 증량청구 여부 등은 서면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난해 캄보디아에 이어 올해 필리핀 도시빈민지역으로 5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7박 8일간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무료진료와 마을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건보공단 홍무표 경영지원실장을 단장으로 공단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5개 진료과목 의료진 및 임직원 34명으로 봉사단이 구성됐다. 봉사단은 필리핀 바세코(쓰레기 매립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마을방역, 학교 도색 등 환경개선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시스템 등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필리핀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 해외봉사단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신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 실무교육과 현장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30개 기관의 신포괄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시범사업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돕기 위해 도입 시기에 따라 2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차 교육은 2018년 8월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도입 예정인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례 실시된 바 있다. 이번 2차 교육 중 실무교육은 2019년 1월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도입을 준비하는 12개 기관의 의무기록, 전산, 행정, 심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10일, 11일 양일간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실무교육 주요 내용은 ▲수가·원가·비급여 자료제출 ▲조정계수 및 정책가산 산출방법 및 세부기준 ▲진단코딩관리 ▲심사자료제출 및 심사내용 ▲CP 개발 및 평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시범사업 참여기관 현장견학은 5월 25일, 28일, 30일(3회)에 걸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
“치과계의 경우 정부의 보장성 강화 추진정책에 적극 협조했음에도, 보험급여 진료비가 타 유형 보다 많이 증가해 수가인상에 불이익을 받아 왔다. 이번 수가협상 시 이 부분을 반드시 고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적정수가’가 반드시 보장돼야만 한다.” 김철수 협회장이 재선 직후 치과계를 대표해 외부에 첫 공식 목소리를 냈다. 김 협회장은 2019년도요양기관급여비용을결정하는수가협상에 앞서 오늘(11일)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약인 공급자단체 상견례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상견례에는 건보공단 김용익이사장과강청희급여상임이사가참석했고 의약인 공급자단체를 대표해 김철수 협회장, 최대집 의협회장, 임영진병협회장,조찬휘 약사회회장,최혁용 한의협회장, 이옥기 조산협회장 등이참석했다. 김 협회장은 먼저 “치과계 내부의 복잡한 상황이 잘 수습이 돼 작년에 이어 치과계 대표로 수가협상을 진두지휘하게 됐다”며 “모두가 좋은 성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인사했다. 김 협회장은 이어 “최근 김용익 이사장이 ‘문 케어가 되면 행위마다 적정수가를 정해 이윤 폭이 균등하게 설정될 것이므로 이해당사자간 갈등 관계가 줄어들 것’이라며 상호 신
김민준 하버드 치대 부교수가 2018년도 하버드치대 ‘저명 시니어 교수상 (Distinguished Senior Faculty Awards)’을 수상한다. 이 상은 하버드치대에서 매년 대학과 치의학계의 교육과 연구에 큰 공헌과 업적을 이룬 시니어 교수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오는 22일 우수졸업생 시상식에서 수여된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10년도에 ‘저명 주니어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05년도 최우등상인 Dr.Joseph L. Henry상을, 제71차 미국치주학회에서 최우수 논문발표상인 ‘AAP Balinet Orban Memorial Prize상’을 수상해 신인과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에는 미국치주학회 교육자상(AAP Educator Awards)과 미국치주학회 Teaching Awards 상을 수상했고, 2007년 졸업반 학생들이 선출한 Best Professor 로 선출되기도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상임감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지난 4일 신임 상임감사에 이태한 씨를 임명했다. 이태한 신임 상임감사는 1958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에서 정보관리학 석사학위,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과 사무관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정책관, 복지정책관 등 국장과 인구정책실, 보건의료정책실 실장을 역임했다. 또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초빙교수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를 지내는 등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상임감사의 임기는 올해 5월 4일부터 2020년 5월 3일까지 2년이며, 상임감사는 건보공단의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최근 5년간 ‘치주질환’ 환자가 연평균 12%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치주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치주질환 환자는 2012년 707만 명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6년에는 1107만 명으로 56.6%(400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2012년 362만 명에서 2016년 555만 명으로 52.9%(192만 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2년 344만 명에서 2016년 552만 명으로 60.4%(207만 명) 증가했다. 이처럼 치주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한데는 2013년 스케일링 보험급여화 이후 치주질환에 대한 인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예측된다. 2016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치주질환 전체 진료인원 10명 중 약 4.4명, 43.9%(486만 명)는 40대와 50대에서 나타났다. 50대 267만 명(24.2%), 40대 218만 명 (19.7%) 순으로 진료인원이 많았다. 남녀 모두 50대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는데, 50대에서 남자는
대한치과교정학회(KAO)와 베트남치과교정학회(VAO)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의 교정 학술 발전과 전문의 제도 운영을 돕기로 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윤아 신임회장과 정동화 국제이사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1회 베트남 교정학회에 참석해 베트남 교정학회장인 Dr. Hoang Thi Bach Duong 등 임원진들을 만난자리에서 양 학회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국의 교정학회는 향후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면서 전문의 과정이 없는 베트남에 전문의 제도 운영을 돕기로 했다. 교정학회는 또 학술대회 시작단계인 베트남 교정학회의 발전에 다각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교정학회 측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 나가고 있는 베트남 치과교정학회와의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국내 교정의사의 해외진출은 물론 우수한 국내의 교정치료 술식을 전달해 베트남 교정의사들 뿐만 아니라 현지의 환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10월 진료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과분야 최초 ‘치과근관치료(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2017년 기준 치과외래 진료비용은 약 4조2641억 원, 근관치료 비용은 약 2948억 원으로, 인구 고령화로 치주질환 등 치과를 이용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또 “본 평가에 앞서 지난 2015년 치과 진료분을 바탕으로 치과근관치료 예비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가지표별 의료기관 간 큰 격차가 있어, 구강 건강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첫 시행되는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이 청구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명세서로 분석 가능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되며 추후 의료기관에서 촬영한 방사선 사진 등 자료를 추가로 수집하는 등 평가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평가대상 기관은 근관치료 진료행위를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한 모든 의료기관이며, 평가대상 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의 진료분이다. 평가 지표는 ▲치료 전 정확한 진단과 치료 후 근관충전 상태를 즉각적으로 평가하는